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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주요글

텔레그램 주요글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인사이트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총 13개 주요글
2026
7
2026.05.05최신
시장 전망

RAMpocalypse(램포칼립스) — 메모리 종말의 시대

데이터센터가 고성능 RAM·NAND 수요를 폭발시키며 일반 리테일·저사양 메모리 공급이 멈추는 시대의 7가지 산업 영향

#RAMpocalypse#메모리#DRAM#NAND#LPDDR4#데이터센터#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슈퍼사이클

RAMpocalypse(램포칼립스) - 메모리 종말의 시대-

DC (데이터센터)가 고성능 RAM과 NAND 수요를 폭발적으로 일으키고 있어 일반 리테일 또는 저사양의 RAM을 구할 수 없어서 업계가 종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까요?

1 .게임 업계

엔비디아는 RTX 50 시리즈 출하를 점진적으로 줄이며 대체로 RTX 30 시리즈를 부활 시키려는 루머가 시장에서 돌고 있음 게임 및 콘솔 업계는 21년 전으로 회귀할 수 있음

2 .모바일 업계

갤럭시 S26과 S26+ 는 전작 대비 $100 씩 인상, 애플 맥미니 시작가 $200 상승한 $799에서 시작, 중국의 저가형 브랜드인 샤오미, 오푸, 화웨이 등은 4GB RAM 스마트폰을 출시 할 수 있다는 루머들이 나오고 있음. 24년 초반 저가형의 기본 RAM이 8GB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시대를 역행함

3 .IoT/ 스마트 홈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홈 허브, 보안 카메라, 스마트 미터, 웨어러블, 프린터 등등에 사용되는 LPDDR4 저전력 메모리 주요 메모리 3사가 EOL을 이야기한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

4. 자동차

디지털 클라스터, 인포테인먼트, ADAS 등 다앙한 곳에서 LPPDDR4 8-16G가 사용 됨. 특히 자동차의 경우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들에게는 대안이 없음

5. 산업용 임베디드

공자아 자동화, 의료기기, 항공, 국방, 에너지 인프라 등등에 사용됨

6 .AI Edge

곧 단종 될 NVIDIA Jetson TX2/Xavier, NVIDIA Drive, Boston Dynamics, ABB, KUKA 컨트롤러, 드론, UAV 등 다양한 곳에 쓰임

7.네트워크/ 통신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부터 통신사 5G 기지국까지 광범위한 곳에 사용되고 있음 TP-link, ASUS 등등

우리가 생각해야할 지점

그 이외에도 여러 군데 쓰이겠지만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해두고 우리가 생각해야할 지점이 뭔지 고민해봅시다. 1/ 하나라도 없으면 살기 불편하겠다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고 2/ 그렇다면 정말 저 친구들이 메모리 없이 제품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야합니다 3/ 그럼 기존의 시장 규모가 어느 정도였을까? 4/ 근데 왜 이런 노다지 시장을 삼전,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포기하려고 하는 것일까? 5/ 그럼 누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6/ 아 뭐가 됐든 지금 미친듯한 슈퍼사이클이구나. 어디 투자할지 몰랐던 IT 반도체 업계가 방향성을 잡고 미친듯한 돈을 투자하는 시기가 오겠구나 7/ Q가 막대하게 늘어나고 P도 같이 따라올라가는 슈퍼 황금기구나 그리고 만약 슈퍼황금기가 아니라면 우리가 누리던 최소한 리테일이 누리던 반도체 황금기가 몇 년 전으로 퇴보할 수 있겠구나 정도? 돈이 있는 사람만 GPU를 구하고 RAM을 구하고 AI를 써볼 수도 있는 그런 세상 위 논리 구조로 주식을 생각해보시고 가치투자를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삼전 하닉 메모리 대란이라 돈 많이 번다는데? No No 아니 그럼 대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거야? 쟤들은 왜 돈을 많이 벌어? 그게 정당회는거 맞아? 그럼 그 뒤에는 어떻게 되는거야? Yes
2026.05.04
시장 전망

코스피 3000·HBM·크립토 — 가치투자할 자산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시간

10.10 사태 이후 크립토 카지노가 깨진 자리에서 진짜 가치투자 대상이 무엇인지를 묻는 9가지 단상

#코스피 3000#HBM#크립토#Crime 코인#가치투자#AI#M7#DAT#ETF#Build and Build
1/ 코스피 3천피일 때 모든 포지션을 국장으로 몰빵할 수 없었던 이유는 HBM 빨로 하이닉스가 re -rating을 기다리고 있었고 삼성전자는 처참했기 때문. 25년 6월전까지 코스피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가치 투자자"라고 이야기하고 싶음. 즉 언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회사를 믿는다라는 믿음으로 포지션을 오래 구축해온 사람들을 이야기함. You deserve it .
2/ 코인을 했던 사람 또는 추세 추종을 하는 사람, 실적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국장 시기는 25년 9월 말 Sandisk의 Nand shortage Call 이후임. Sandisk Nand shortage는 25년 9월 Gemini 3.0과 함께 시장을 뜨겁데 달구었던 이슈임. (조방원을 제외하자) 하지만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SNDK에 관심을 가지는 크립토인들은 아무도 없었음. 코스피 3000과 이더리움 3000이 동일선 상에 있었고 이더리움이 죽어도 코스피 지수보다 못 가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 (이하동문임) AI만큼 찬란한 미래가 크립토에게 있었고 DAT와 ETF 매수세는 멈출 줄 몰랐기 때문. 그 전부터 AI에 익스포저를 가져가고 싶은 사람들은 M7과 엔비디아 그리고 전력기기에 대한 익스포저가 있었을지언정 메모리에 대한 익스포저는 부족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3/ 크립토가 조금 다른 점은 오로지 수급이라는 논리였음. 가격이 오르면 자산의 가치 = Crime을 할 주체가 필요했을 뿐.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카지노 놀음이었다라고 평가하고 싶음. 가치가 없는 자산을 어떻게 가치 있는지 무한의 규제 완화 속에 통정거래가 가진 파괴력이 얼마나 강한지, 시장을 조작을 통해 단기간 부의 쏠림이 얼마나 강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시장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10.10 사태가 그걸 붕괴시켰지 않을까 함.
4/ 다시 부활하지 않을거라고 이야기 할 수 없음. 아니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함. 인간의 욕망에 따라 언제 바뀔 수 있는 카지노이기 때문. 그렇다면 이제는 우리가 크립토를 가치 투자자로 장기 보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야할 시기가 아닌가 함. 삼성전자가 아래 6만원에 박혀있을 때 누군가가 DCA로 가치 투자를 했듯이 우리도 크립토에서 EV를 찾으려면 그런 가치 투자자가 되어야하는 상황이 온 것.
5/ 지금 선물 레버레지 롱포지션을 크립토에서 잡는 것은 가치 투자를 선택해야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살 행위라고 생각함. 가치 투자자는 0 or 100인데 그 가치가 빛을 발하기 전 0이 되는 게임을 크립토가 시키기고 있음. 그건 곧 가위바위보를 통해 복권을 나눠가지는게 아니라 그냥 Crime을 하는 주체가 돈을 가져갈 수 있는 판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 Crime 코인을 찾기 위해 혈안인 것은 로또를 사는 것보다 확률이 낮다고 생각함.
6/ 여러분이 가치투자하고 싶어하는 업계의 리더들은 AI stock으로 피봇을 하고 싶어함. 다만 여러분이 가치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뿐. 여러분은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경우에도 최약자인 사실을 명심하자. 일확천금을 위한 방법이 크립토 밖에 없다라는 것에 동의하기가 힘듦. 그 일확천금은 여러분 수천명이 모여서 한 명을 배출하는 로또 게임과 전혀 다를게 없으며 심지어 더 불리함.
7/ 주식을 사라는게 아님. 지금 자리에서 주식을 사서 얼마나 먹겠냐는 이제 꿈의 영역이고 지금 신규 진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음. (전 아직도 매력적으로 보임)특히 가치투자자들이 맛 보고 있는 수익률을 보면 절대로 신규 진입할 수 없다는 것을 앎. 다만 그렇다고 Crime 코인에 일확천금을 노릴 필요는 없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음. 진짜 가치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으면 좋겠음. 지금 크립토 씬은 오로지 Crime 코인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 같음.
8/ 역사상 유래 없는 AI 비대칭적인 시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시장이 플레이 스타일에 안 맞는 사람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지만 최소한 지금의 Crime 코인들이 다 사라지고 나서야 크립토가 다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더 긴 시계열 긴 호흡을 가지고 임해야하지 않을까 함. 없으면 뭐 Too big to Fail은 아직 아니니 없어지는거고...
9/ 어제 Build and Build를 보고 아직은 진짜 아니구나라고 생각함.
2026.04.10
시장 전망

M7은 달라졌어요 — 빅테크 Capex의 진짜 의미

스마트폰 혁명 이후 가치주로 변신했던 빅테크가 AI라는 뚜렷한 투자 목적을 찾았다

#M7#Capex#AI#빅테크#주주환원#자동화#FCF#Agent#아마존#메타
1/ 2000년대 스마트폰 혁명 = 애플 이후 애플은 Capex를 줄이는 쪽을 택했고 그걸 주주환원했음
2/ 기술주 = 성장주라는 공식을 깬 파격적인 행보가 2020년대 이루어졌고 글로벌 대장의 Capex 지출 감소를 따라한 주요 빅테크들 (마소, 구글, 메타) 등 또한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을 펼쳤음
3/ 우리는 기술주가 성장주인지 가치주인지 애매한 시기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경험한 것 (고금리 시기 돈을 많이 버는 빅테크의 주주환원은 꿀맛이었음)
4/ 어차피 빅테크가 투자할만한 아이템 또한 없었음. 메타가 목숨걸고 투자를 진행한 메타버스 빼고
5/ 그런 우리 M7이 달라졌어요를 지금 구간에서 시전하고 있는 것. 뚜렷한 투자의 목적이 보이기 시작함. AI임
6/ 빅테크는 전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 돈을 잘 버는 글로벌 회사임. 현재 수준의 Capex 집행에 시장은 항상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00B까지는 FCF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임. 근데 이게 내년에 지속 가능한가?라는 의문도 가질 수 있음. 다만 OCF 증가율을 보면 현재 수준 이상의 Capex 지출이 가능하다고도 생각됨
7/ 그럼 이들이 보는 미래는 무엇일까? 그들은 완전 자동화를 원하고 있음. 특히 아마존은 10년 내내 막대한 Capex를 지출하며 업무 공정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앤스로픽 전략적 투자에 따라 Robot과 AI를 동시에 잡았음
8/ 이 투자가 결실을 맺는다면? 막대한 인건비를 지출하여 Plan을 짜고 단순 업무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던 M7의 Cashflow가 어떤 식으로 바뀔까? 과연 이들이 만들어내는 창조적 파괴는 어느 정도 Value를 측정 해야할까
9/ 나 대신 더 유능한 AI agent 수천명을 고용할 수 있는 회사로 바뀐다고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는 더 naive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 수 있지 않을까
2026.03.31
시장 전망

지금 시점에 대한 개인적인 View

스태그플레이션은 불가능, 메모리 조정은 좋은 자리

#러우전쟁#스태그플레이션#메모리반도체#하드웨어#risk-off
긴 글이라 자꾸 웹에 올리게 되는 것 같아서 죄송 요약하자면
1/ 러우랑은 다른 양상
2/ 스태그플레이션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중 (러우 보다 더 영향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음)
3/ 메모리 및 하드웨어 조정은 좋은 자리
4/ 4주 정도면 risk-off는 이미 다 끝났다고 생각
https://newmoneymoves.io/reports/report-haelangdal-market-view-2026-q1
2026.02.22
시장 전망

AI 인프라 밸류체인 중간점검 — 패키징·전력·에너지 3축 병목

GPU 단품에서 패키징/후공정·전력전송/발열·에너지원 3축으로 수혜 기업군이 확장되는 구간

#AI 인프라#패키징#CoWoS#OSAT#전력#변압기#가스터빈#CPO#원전#SMR
미국에서 성장하는 가장 큰 산업은 AI 그리고 AI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짓는게 가장 중요함. 필요한 걸 따져보면 크게 2가지임. 반도체 + 전력. GPT가 등장하고 24년부터 꾸준히 우상향한 대부분의 주식은 위 2개와 연관 되어있음 학습을 위한 엔비디아 GPU가 시작이었고 추론을 위한 메모리가 지금 시대를 반영하고 있음. 전력은 가스터빈, 변압기로부터 시작해서 연료 전지 테마까지 넘어옴 그리고 발열을 잡기 위한 액체 냉각 등 아래 수 없이 많은 테마들이 있음. 이런 테마들을 한 번에 정리하고 우리가 어떤 내러티브를 놓치고 있는지를 중간 점검 해봐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함 크게 도식화 해보면 반도체 1/ 엔비디아, 브로드컴(팹리스) -> TSMC, 삼성전자(파운드리) ==> GPU, TPU 2/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샌디스크, 키옥시아 ==> DRAM, NAND(메모리) 전력 1/ GEV, EATON, PWR ==> 가스터빈 2/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LS 일렉트릭 ==> 변압기, 배전망 여기서 AI 발전을 위해 빅테크가 필요한 포인트를 찾아보면 GPU, TPU 메모리는 그대로 간다고 보고 바뀔 수 있는 포인트: 패키징 공정 과정 및 기존 구리선을 이용하는 전력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법 그리고 막대한 부지 및 환경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원천 찾기 AI 주도주는 이제 GPU 단품보다 1) 패키징/후공정 2) 전력전송/발열 3) 에너지원. 이 3축에서 병목이 터지면서 수혜 기업군이 확장되는 구간

포인트 1 — 패키징 공정 전환(바뀌는 병목)

핵심: "칩 1개"가 아니라 "시스템 패키지"가 성능/수율/원가/전력효율을 좌우. AI 가속기는 이제 다이(칩렛) + HBM + 인터포저/브리지 + 초미세 배선(RDL) + 기판(ABF 등)을 통합한 고난도 패키지로 경쟁. 세부 테마: (패키징을 쪼개서 봐야 함) 2.5D/3D 적층(고급 패키징) 병목: 라인/장비/공정 인력/검사(테스트) 대표: TSMC, 삼성전자, 인텔 / OSAT: ASE, Amkor, JCET 등 HBM 패키징/적층(메모리+패키징 결합) HBM은 메모리 성능뿐 아니라 패키지 수율·열·전력·신호무결성이 동시에 중요 대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관련: 본딩/어셈블리/검사 장비 업체군 하이브리드 본딩 & 칩렛 시대 '미세 접합' 초미세 접합이 핵심 기술로 부상. 장비/공정이 사실상 전공정급 난이도로 올라가며 지배력 확대 가능 기판(ABF)·소재·차세대(유리기판/패널레벨) "패키징 라인"만 보면 반쪽. 기판/소재가 다음 병목으로 올라오는 그림도 열어둬야 함. [놓치기 쉬운 내러티브 - 패키징] CoWoS만 보지 말고 OSAT + 패키징 장비 + 기판 + 테스트/번인까지 한 바스켓으로 봐야 함.

포인트 2 — 구리선/발열/전력전송 병목(전력 + 데이터 이동 2겹 문제)

'구리선 발열'은 사실 2가지가 겹침. (A) 전력 전송/분배 + (B) 데이터 이동(네트워크/인터커넥트) 2-A) 전력 전송/분배: 48V → (다음) 800V HVDC로 가는 이유 문제: 랙 전력 밀도가 커질수록 전류가 폭증 → I²R 손실(발열) + 케이블/버스바 물량 폭발 방향: 단기 48V 랙 확산 / 중장기 800V급 HVDC 아키텍처(고밀도 구간에서 구조적 해결) 산업/기업 바스켓(전력 측): 전력반도체(효율): SiC/GaN 대표: Infineon, STMicro, onsemi, Wolfspeed, Navitas, MPS, Vicor 전력 분배/보호/UPS/PDU/Busway 대표: Eaton, Schneider, ABB, Siemens, Vertiv 등 케이블/도체/커넥터(구리·알루미늄·버스덕트) 대표: Prysmian, Nexans, Southwire 한국 연관: LS전선/LS ELECTRIC 밸류체인 변압기/스위치기어/배전망(진짜 초병목) 리드타임/인허가/공급망 문제로 '증설 속도' 자체 제한 한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글로벌: Hitachi Energy, ABB, Siemens 등 [핵심 포인트] 발전(가스터빈) 이전에 변압기/스위치기어/배전망에서 먼저 막히는 경우가 많음. 2-B) 데이터 이동(네트워킹): 구리를 줄이려면 "광(Photonics)" 문제: AI 클러스터는 계산만큼 데이터 이동 비용(전력/발열)이 커짐 해법: 스위치/링크에서 CPO(광 집적) + 실리콘 포토닉스 방향 산업/기업 바스켓(네트워크/광): 스위치/ASIC: Broadcom, Marvell, NVIDIA, Cisco 광부품/트랜시버: Coherent, Lumentum, Fabrinet 파이버: Corning 실리콘 포토닉스: Intel 등 [놓치기 쉬운 내러티브 - 네트워크] 반도체(Compute/Memory) + 전력(발전/변압기)에 네트워킹(스위치ASIC+광) 축을 추가해야 "AI Factory" 지도가 완성됨.

포인트 #3 — 부지/환경 제약 해결: "24/7 전력" 에너지원 레이스

빅테크는 전력 수요가 커서가 아니라, 언제 공급받나(리드타임) 2) 규제/탄소/물 3) 24/7 가용성 때문에 여러 에너지원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깔고 감. 에너지원별 포지셔닝: 원전/SMR 강점: 24/7 + 대규모 + 탄소프리 단점: 인허가/시간/정책 리스크 지열 강점: 24/7 베이스로드 + 탄소프리 단점: 지역 제약(입지) 재생에너지(PPA) + 저장(ESS) 강점: 규모/속도(확장성) 단점: 간헐성 → 저장/계통 연계가 관건 온사이트 가스(가스터빈/가스엔진) 강점: 그리드 연결 지연 회피, 즉시성 단점: 탄소/연료비/규제 연료전지 강점: 온사이트, 비교적 클린, 모듈형 확장 단점: 연료/경제성/정책 환경 관련 기업(대표 바스켓): 가스터빈/발전: GE Vernova, Siemens Energy, Mitsubishi Power 가스엔진/발전기: Caterpillar, Cummins, Rolls-Royce(mtu) 연료전지: Bloom Energy 전력망 EPC/시공: Quanta Services(PWR)

중간 점검: 우리가 놓치기 쉬운 5가지 축

패키징 = OSAT/장비/기판/테스트까지 포함 네트워킹(스위치 ASIC + 광/CPO) 축 추가 전력 아키텍처 전환: 48V → 800V HVDC 그리드 병목: 변압기/스위치기어/인터커넥션 리드타임 이 정도 아닐까?
2026.01.30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업데이트 + 빅테크 Capex

메모리 밸류에이션, 원자재, AI 사이클 연장

#NVDA#TSMC#SK하이닉스#마이크론#HBM#원자재#금#은#Meta#Capex

1/ 메모리 반도체 관련 업데이트

기본적으로 왜 메모리가 난리인지는 10월말부터 계속 떠들었으니 이제 인지 하셨을거고 - NVDA : 매출 187B, Revenue 99B, MC: 4.5T, OPM: 52% - TSMC: 매출 122B, Revenue 55B, MC: 1.7T, OPM: 45% - MU: 매출 42B, Revenue 12B, MC: 0.5T, OPM: 28% - SK hynix: 매출 70B, Revenue 27B, MC: 0.5T, OPM: 38% - Sandisk: 매출 13B, Revenue 4B, MC: 79B, OPM: 37% (3Q 25FY 매출 4.4~4.8B 가정) Sk hynix 26년 매출 추정치 130~140조 100B GPM 60% OPM도 마찬가지 단순 TSMC 밸류랑 비교했을 때 MC 1.3T. 물론 감히 파운드리와 비교할 수는 없음. 하지만 0.5T는 참 싸보인다 그죠? (어차피 다 실적 발표 했으니 그 기대감을 계속 반영할거에요)

2/ 원자재 관련

Gold와 Silver는 새로운 Fed 의장 지명과 함께 지나친 달러 약세를 용납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무력 시위로 보임.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원자재에 미쳐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물론 시스템 리스크일수도 있겠지만 CME 미결제약정이 152,000~170,000 (통상적으로 1~5% 정도의 실물 은 필요하며 1년 전체 은 생산량 정도의 미결제약정 규모), 글로벌 Silver ETF 총 100조 물론 최근 실버 쇼티지가 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시스템 리스크를 일으킬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3/ 빅테크 Capex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빅테크 Capex 마진 둔화는 계속해서 언급했던 이야기. 다만 이번 Meta 실적발표를 통해서 과도한 자본 투자의 정당성을 획득했다고 생각함. 개발한 AI는 자체 플랫폼에 내재화되어 수익화 파이프라인을 열어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제시. 따라서 허상에 돈을 그냥 붓는다는 우려가 일부 종식된 계기라고 생각함 = AI cycle 더 간다
2026.01.17
매크로

지금은 헤게모니 싸움이 크게 일어나고 있음

26년,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나타나는 시기

#헤게모니#스테이블코인#스타링크#팔란티어#AI방산#반도체

1/ 전통 은행 VS 크립토

트럼프가 신용카드 이자율 제한 10% 카드를 언급하면서 전통 은행에 줄 당근이 필요함 + 강력한 로비력을 가진 월스트리트이기 때문에 스테이블 이자 수익 및 디파이 운영 주체에 대한 규제를 이야기하고 있음 (클레어리티 법안) 가장 강력한 자본을 가진 미국이기 때문에 스테이블을 규제하기 시작하면 미국 자본을 태우기 위해서 법을 준수해야함. 특히 테더와 써클은 언제든지 AML 관련 이슈가 있는 스테이블을 동결할 수 있게 될거고 법을 지키지 않는 크립토 활동이 줄어들며 산업 자체가 위축될 수 있음 (지금 코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불확실성)

2/ 전통 통신 VS 스타링크

Space X 우주 발사체 횟수가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현재 스타링크 가입자 수는 900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Space X가 IPO 후 $1.5T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면 전통 통신망을 기하급수적으로 뺏어올 수 있음. 이는 현재 전성기를 누렸던 WWW 시대의 막을 내리는 일

3/ 전통 방산 VS 팔란티어, 안두릴

미사일로 전쟁을 하는 시대가 가고 있음. EMP, 초음파, AI, 드론, 오프로드 자율 주행 등 전통의 방산 카르텔을 가지고 있는 록히드 마틴과 팔란티어를 위시한 AI 방산 기업의 헤게모니 싸움이 지속 되고 있음 초로비 전쟁

4/ 전통 소프트웨어 VS Gemini, Claude, ChatGPT

Salesforce, Servicenow, Adobe 등을 필두로 한 전통 소프트웨어 산업 또한 마찬가지. 모든 영역에서 AI가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음 즉 헤게모니 싸움의 끝에 새로운 시대의 승자들이 나타나는 시기가 바로 26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원래도 높았던 변동성이 더 높아질듯? 이 모든 헤게모니 싸움에서 벗어나 있는 친구가 반도체임.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미친듯이 가는 이유가 아닐까?
2025
6
2025.12.30
전략

상고하저를 바라보는 시장

시장의 뷰와 정반대인 상저하고에 베팅

#상저하고#GPU#데이터센터#전력#인플레이션#트럼프#크립토Winter
26년 1-2월 내로 위험 자산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시장의 뷰와 정반대인 상저하고에 베팅해보려고 함. Lit이 그 전에 TGE 해준건 정말 정말 다행이고 1차 가격 발견을 1-2월 내로 해줬으면 좋겠음 현재 시장을 바라보면 AI는 버블이 아님. 다만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냐는 다른 이야기인듯?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정적인 센티를 정리해보고자 함

부정적 시나리오 6가지

1/ GPU 살 CSP 애들 충분히 다 산거 아닐까? (NVDA supply chain) 성장률 둔화 (애매) 2/ 24년부터 사재기한 GPU 내용 연수 문제가 26년에 대두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래서 Open AI는 언제 돈을 벌 수 있을까? 3/ Gemini의 점유율이 OpenAI를 추격하면 어디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까? No 4/ 버지니아 이외의 지역 데이터센터들 1GW 데이터센터의 송전망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까? No 5/ 현재 수준의 원자재 가격 폭등이 인플레이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인가?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풀 수 있을까) 6/ 미국의 전력 생산량은 10년 동안 늘지 않았는데 정말 전력 폭등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맞나?

베팅 시나리오

트럼프가 언제부터인가 주식 시장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 생활비 폭등에 따른 지지율 감소를 역전시킬 카드로 주식 시장을 쓸 것으로 보임. 위 1~6번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막대한 유동성임. 일반 기업이나 단순 금융 시장에서 이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그럼 답은 "정부" 미국 정부가 보증을 서거나 국책 사업으로 강하게 AI 드라이브를 걸어야하는 시점이 오고 있음. 실제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기까지 Death valley가 26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주가가 하락하는 구간이 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베팅하고자 함. 그 이후 중간 선거 전 트럼프의 정부의 국책 사업 유동성 공급 및 선거 승리 시나리오가 가장 best가 아닐까함 크립토는 긴 상승 사이클을 마치고 다시 Winter에 들어갔음. DAT + ETF + 대통령 Meme 소재까지 모두 다 소진한 Winter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펀더멘탈이 중요한 기간이 올 수 있음. VC도 리테일도 기관도 외면하는 국면에 진입 18년 하락 후 VC 22년 하락 후 기관이 진입해줬다면 이번은 국가 단위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냐 없냐가 가장 중요해보임. 미국 입장에서 토큰화 인프라만 남겨도 크게 나쁘지 않음. 실제로 크립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미국이 아니며 미국인에게 자산은 무적의 S&P 500임
2025.12.11
AI

AGI로 가기 위한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버블을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2023~2033 산업 리더를 정하는 싸움

#AGI#OpenAI#Anthropic#오라클#사모크레딧#치킨게임#Capex

AGI 가설 A vs B

가설 A: "스케일+엔지니어링으로 2030년 전후 AGI 도달" 주요 후보: OpenAI, Anthropic, DeepMind, xAI AGI는 더 큰 모델, 더 많은 데이터, 더 많은 컴퓨트, RLHF와 안전 기법 개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가설 B: "숨은 상태를 추론하는 세계 모델, 인과 추론, 지속 강화 학습에 약함 따라서 새로운 아키텍쳐가 필요" 주요 후보: Imbue, Sakana AI World model + Planner + Memory를 통합하는 새 아키텍쳐와 학습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실상은 A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는 빅테크들이 자본을 더 태우면서 가설 B의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오늘 시장이 빠진 이유

오라클의 RPO가 실적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너무나 많은 부채 비용을 지불해야하지 않을까 = AI 버블과 사모 크레딧이 연결되어 있는 것 아닌가?

2023~2033년 산업 리더 전쟁

지금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오라클의 부채, 사모 크레딧 이슈도 맞지만 결국은 23년부터 시작된 2023~2033년 사이 산업의 리더가 누가 될지를 정하는 싸움이라는 것 1995년~2006년: MSFT 2007년~2023년: AAPL 애플은 2007년 아이폰과 iOS 생태계를 만들고 10년 동안 모바일 시대의 Key leader 역할을 했음. 10년이 지난 애플의 자산 규모는 절반 규모로 축소되고 (애플은 공장을 소유할 필요가 없는 회사로 바뀌었기 때문) 버는 돈은 자사주 매입 등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소진 = AI 시대에 대한 투자 대신 애플은 주주환원을 선택하고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섰음 다른 돈을 많이 버는 친구들(빅테크)은 23년~33년 시대를 AI 시대로 규정하고 막대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음 이는 10년간 애플이 시장을 지배하며 독점자의 위치로 얻는 이윤이 어떤지를 봤기 때문. 애플을 제외한 빅테크들은 타 경쟁사가 AGI에 도달할 경우 잃을 수 있는 현재 시장 지배력도 고려해야함 지금 시점은 가진 돈을 다 털어서라도 AGI 싸움에 안 뛰어들 수가 없는 상황. 메모리 업체들도 마찬가지고 전력 업체들도 기업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 시점이고 국가의 시점으로 확대해봐도 똑같음. AGI 개발에 성공한 국가와 기술 격차는 좁혀질 수 없는 수준이 되고 국가 경제가 존속될 수 있음 뒤로 물러 설 수 없는 거대한 치킨 게임이며 2000년 초 중반 대만 기업들이 D램 생산을 늘리며 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일본 대만 기업 다수가 파산했던 것보다 더 큰 치킨 게임이 진행중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으면 좋을듯 빅테크 FCF를 전부 다 Capex로 투자하고 미국 대형은행들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순간까지 치킨 게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2025.11.19
시장 전망

지금 시점 중간 점검 해봐야 할 포인트

엔비디아 실적 전 체크리스트 + 관심 프로젝트

#엔비디아#GPU스케일링#HBM#ASIC#FOMC#Ostium#비트코인

중간 점검 포인트

1. 엔비디아의 GPU 스케일링 법칙이 실제로 깨졌는가? 테스트 타임연산 즉 인퍼런스 스케일링 법칙으로 시장의 중심이 이동한 것인가? 수조개의 파라미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가를 엔비디아 실적에서 1차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 2. 만약 그렇다면 Non GAAP 기준으로 72%라는 미친 수치를 제시하는 엔비디아의 마진에 타격이 존재하지 않는가? HBM 단가 인상에 따른 비용 압박은 존재하지 않는가 3. TCO 관점에서 GPU short과 ASIC long의 전략은 유효할 것인가? 4. 젠슨황의 5,000억 달러 신규 주문의 실체가 어디까지인 것이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직면하고 있는 물리적 제약 (부지, 전력망)등의 문제들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 정도인 것 같고 개인적인 생각은 엔비디아는 이번 싸이클 신이기 때문에 신을 의심하는 행위는 부정을 탈 수 있다고 봄 그 전에 나오는 FOMC 의사록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장 변동성은 미쳐 날 뛸 것 같고 어떻게 될지 저한테 물으시면 뭐 저도 모름 근데 비트가 여기서 더 하락해봤자 얼마나 더 하락할까라는 생각을 조금씩 많이 하는 중. 매크로 지표가 또 상당히 많이 부정적인데 아직까지 버블을 터뜨리기에 인프라 건설 중인 시기에 아무것도 못 얻고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우리에게 시간을 주지 않을까함

지금 관심 있는 프로젝트?

1. AI 관련 주식은 buy the dip (어차피 AI가 우리 대체한다는 long-term으로 보면 주식 말고 할 수 있는게 있을까) 2. Coinbase Monad 세일 3. Ostium LP 파밍 및 사용해보기 4. Lighter 기도하기 5. 예측시장 구경하기 원래부터도 에드작에 상당히 보수적이고 대체 저 프로젝트가 어떤 이점을 가져다주는지 납득이 안 가면 잘 못하는 성격이라 딱히 크게 하는게 없긴하네요 솔직히 지금 Perpdex 에드작하라고 권하지는 못 하겠고 조금 특수한 성격을 가진 Ostium 정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나머진 잘 모르겠어요 비트가 신고점을 다시 갈 수 있을거냐?라고 물으시면 솔직히 힘들다고 보고 있고 풀리는 유동성이 코인으로 오는 타이밍은 끝났다고 생각중 26년 stock 유동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자금이 Stock 쪽으로 더 크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기에 한 발 걸칠 수 있는 크립토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알트들은 굳이? 로보틱스 내러티브가 올수도 있겠지만 월급 벌어 먹고 살기 힘든 리테일은 너무나 빡빡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고 크립토 VC들은 자금이 말라 Crime을 원하는 지금 상황에서 납득이 안 가는 허상인 프로젝트에 돈을 투자하면 우리도 VC 같이 Exit 고민을 머리 빠지게 해야할 수 있는 시점 프로덕트가 괜찮으면 알아서 쓸 사람들 써주면서 플라이휠이 굴러 갈텐데 Yapping 나오는 프로젝트들은 그들이 Exit을 위한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냥 본인 소신 껏 기준 세우시면서 좋은 것들 찾아가시면 될 듯. 그런 면에서 Kaito의 순기능이 있을지도 (yapping 있는 프로젝트는 반드시 yapping을 하세요 25년 1월부터 변하지 않는 최소 손실 최대 수익임)
2025.11.03
반도체

11월 3일 코멘트

반도체 가격 결정권 획득 + 코인은 왜 올라야하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HBM#DRAM#가격결정권#Capex#알트코인

주식 시장

뭔가 여러분들이 놓치고 있는 기본 Thesis가 있는 것 같아서 좀 적어보려함 아님 말고 1) 반도체 주식 엔비디아나, 구글, 브로드컴과 같이 높은 수준의 Per을 못 받는 이유는 사이클 주식이기 때문임 2) 그렇다고 얘들이 돈을 못 번다라는 느낌보다는 사이클의 업다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주가가 요동치는 것 3)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또한 설계를 하는 팹리스가 아니기 때문에 예외일수가 없었음. 거기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까지 받는 상황이었음 4) 사이클이 존재하고 가격이 거기에 반응한다는 것은 가격 수용자라는 뜻임. 가격을 결정할 권리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칩을 의뢰하는 설계자들과 구매자들에게 있었다는 것 5) 그리하여 국장 최고의 주식은 항상 Underperform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근데 지금은 왜 오르냐? 그게 달라졌음 6) 가격 수용자의 수동적인 입장이었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AI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Key 반도체 칩인 HBM과 DRAM, NAND의 가격 결정권을 어느 정도 획득하기 시작했음 7) 여기에는 Capex 투자의 비밀이 숨어있음. 과거 여러번의 싸이클을 거쳐보면서 업황 개선으로 무리하게 Capex 투자를 진행하였던 반도체 기업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졌음 8)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치킨 게임은 이 Capex 증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독식으로 얻은 결과물임. 17년 슈퍼 반도체 사이클 이후 다시 10년만에 도래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서 그 어떤 기업들도 신규 Capex 증설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게 머니게임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을거임 9) 그렇다고 이들이 무리하게 Capex 확장을 지금 시기에 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음. 그럼 결과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크게 미스매치가 나게 될 가능성이 높음 10) 전력기기 업황도 마찬가지임. 업황개선에 따라 무리하게 투자를 진행했던 과거 망해본 기억이 있는 많은 기업들은 과감하게 공급을 늘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음 현재 이런 상황임. 갈 길 바쁜 미국의 하이퍼스케일러는 웃돈 주고서라도 데이터센터 지으려고 하고 있으며 버는 돈 족족 반도체 사는데 쓸 가능성이 높으며 공급량은 한정적이니 가격은 뛸 수 밖에 없음. 26년도 이익이 어떻게 될지 난 정말 모르겠음

코인 시장

코인은 왜 안 오르냐고 물어보는데 코인은 왜 올라야하는데?라고 물어보면 답 못 하실거임. 여러 번의 싸이클동안 수십만개의 코인이 발행됐고 수천개의 프로젝트 중 진짜 살아남아서 일하는 친구들은 50개도 안 될 것 같음. 아무리 쉴드를 치고 싶어도 그냥 발행하고 엑싯하고 놀러가는거 같은데 뭐 알트코인은 굳이 말해서 무엇할까 싶음 업황이 좋아져서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프로덕트를 개발하려는 의지라도 있어야 한다고 봄 26년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올 때 코인이 다시 오르긴 할 텐데 과연 AI 주식만큼 폭발적으로 오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글쎄임 AI만큼 새롭지도 혁신적이지도 유용하지도 않기 때문임. 크립토 업계가 받아드려야 함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성장하지 못 했고 26년도 불장은 주식 유동화, 채권 유동화, 실물 유동화로부터 올텐데 지금 존재하는 알트코인에 과연 기회가 있을까는 잘 모르겠음 암튼 코인이 망한다는게 아니라 코인으로 들어올 유동성이 없는거니 비트 걱정은 집어넣어두고 열심히 AI 공부하고 Perpdex 중 성공할만한 친구 찾아서 베팅해두고 포트폴리오 분산도 해보고 이러시면 좋을듯
2025.08.10
매크로

트럼프의 401K를 이념적으로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큰 패러다임 전환의 물결에 올라타기 (뇌피셜 주의)

#401K#비트코인#트럼프#테더#헝다#러우전쟁#SWIFT#금#스테이블
이번 401K 목적을 감히 단언하자면 비트코인을 위한 행정명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을 401K에 편입시키기 위해 대체자산군 전체를 투자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지요. 미국 S&P 500이 무한 우상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 기업의 경쟁력 +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무한히 돈이 계속 들어오는 폰지는 더 이상 폰지가 아니며 제로섬 게임이 아닌 것이죠 그 기반에는 미국의 퇴직연금 규모와 가계의 높은 주식 투자 비율에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도 40% 이상의 가계자산이 주식으로 되어있을만큼 주식이 중요했죠. 1. 현재 미국 제도형 확정기여(DC) 규모는 12.2조 달러($12T) 전체 은퇴자금은 $43T 2. 물론 미국인 투자자들 대부분이 이 DC형을 미국 주식으로 굴리고 있고 그게 미국이 소비 강국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미국 주식이 매일 오르니 은퇴자금도 매일 오름)

1부. 중국 헝다 사태를 통해 배운 교훈

19년도 중국은 테더로 인한 외화 유출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블록체인을 전면 금지하려 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이자 중심지는 중국이었습니다. 우리 따거(중국어로 큰형님) 채굴자 형님이 비트코인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미친듯한 슈퍼 펌핑을 보여줬었지요. 중국은 일부 자본시장을 개방하긴 했으나 철저한 자본 통제 국가입니다. 위챗 페이와 알리페이 사용률이 90%가 넘어가고 그 데이터들은 중국 공산당 통제 아래 있을 수 있는 환경이지요. 그 당시 중국 신흥 부동산 재벌들은 자본을 외국으로 빼낼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 수단은 바로 USDT 테더였죠. 21년도에 금융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헝다(에버그란데)는 이 테더사와 일부분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는 루머들이 많이 돌았습니다. 헝다의 상업용 채권을 테더사가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뉴욕타임즈 보도가 쏟아졌죠. 여기 이면에는 여러가지 내막들이 있을겁니다. 스테이블 파이를 먹고 싶어하는 월스트리트와 비트코인의 본산지를 미국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강세론자들이 퍼뜨린 루머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중국 공산당 정부가 헝다의 파산을 용인해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회사가 파산 신청을 하면 남은 자산을 가지고 구제를 실시합니다. 중국이 판단하기에 헝다는 이미 알짜 자산을 테더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역외 유출한 정황을 파악했고 그래서 파산을 용인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파산한 대신 부채를 다 갚기 전까지 영원히 감금시켜버리는 선택을 했지요 (중국 국민들도 이를 국부 유출로 보고 반감이 상당했을 겁니다)

2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배운 전 세계의 교훈

세계 2위의 군사 대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3년 이상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방의 원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전쟁 초기 러시아에 가해진 경제 제재들은 전 세계를 놀라게하게 충분했습니다. 달러화 표시 채권들이 자산이 아닌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지요. 이때부터 중국은 금을 매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를 생체 실험으로 사용하고 중국 경제를 어떤 식으로 바꿔야할지 로드맵을 수정한 것이지요. 각국 중앙은행 특히 친중국 진영의 금 매집 속도는 엄청났습니다

3부. 트럼프, 금 대신 비트코인을 '신흥 금'으로

트럼프는 사익을 일부 취하긴 하지만 전형적인 미국 애국주의자입니다. 그의 선거 구호가 "Make America Great Again"이었기 때문이죠.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금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규제를 풀고 제도를 손 보고 있고 그 최종장은 401K 편입과 국가 전략적 자산으로 비트코인 편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테이블을 제도화시키고 미국 단기 국채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중국이 쌓아가고 있는 준비금인 금을 무력화시키면서 전세계의 돈을 미국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최강의 카드이죠 AI와 비트코인이 과거 산업혁명 당시 만들어냈던 수 많은 신흥 부르주아를 만들어내는 신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칭하고 싶고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버시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이러한 물결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요?
2025.07.02
크립토

단 하나도 추천할 수 있는 알트코인이 없음

매크로가 밥을 먹여주는건 아니지만, 바텀업의 근간임

#알트코인#매크로#S&P500#엔비디아#렌더#밸류에이션#휴머니티코인

왜 자꾸 매크로 이야기를 하는지

Yapping 할 시간에도 부족하고 왜 자꾸 쓸데없는 매크로 이야기를 하는지에 관해서 결론: 크립토는 다시 한 번 도전에 직면하고 있고 크립토 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밸류를 측정할 생각이 없음. 그저 Exit을 위한 여러가지 포장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을 뿐 "단 하나도 추천할 수 있는 알트코인이 없음" 솔직히 개인 투자자라면 매크로가 어떤지 어떤 나라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 필요가 거의 없음. 살아가다보면 경제 지식이 그냥 상식이지 밥을 먹여주는건 전혀 아니기 때문 이런 지식이 필요한건 밥 먹고 사는데 필수적인 본인 같은 사람한테 필요한 이야기임 (과거에는!!) 근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소수의 사람이라면 알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코인 글보다 더 많은 글을 올리는 중임. 비트 105K가 지지선이고 그 지지선에 롱타고 110K가 저항선이니 저항선에서 매도하라는 글보다 더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임 매크로는 바텀업의 근간임.

S&P 500의 의미

S&P 500 지수가 의미하는 걸 혹시 깊게 생각해 본 적 있는지 묻고 싶음. 그냥 S&P 500이 올랐고 어느 날 ATH를 달성했고 어느 날은 폭락해서 하루에 10%가 빠지는 지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는 그냥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사면 불패한다는 속성만 알고 S&P 500을 알고 있는건 아닌지? S&P 500은 미국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대형 기업"의 주가 성과를 추적하는 주가지수임. 미국 500개의 대형 기업이 의미하는 바는 시대별로 달라졌음. 구성 종목이 달라졌다는 이야기, 애플이 과거 10년 동안 S&P 500에 포함되었더라도 지금부터 10년 동안 미국의 500개의 대형 기업이 되라는 법이 없다는 이야기임. 어떤 시절에 S&P 500의 수장은 인텔이었고 엑슨 모빌(정유주)였고 월마트였고 GM(제너럴 모터스)였음.

엔비디아와 렌더, 그리고 밸류에이션

그리고 지금 S&P 500의 대장주는 엔비디아임. 23년 4월 엔비디아에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쓴 적 있고 그 때 가격은 $267(액분 전) 엔비디아의 Trailing P/E 즉 Per는 156배였고 Forward P/E는 60배였음. 당시 엔비디아의 사업 부문을 이끌던건 데이터센터가 아니었고 GPU도 아니었음. 단연코 게이밍 섹터 및 비트코인 채굴. 인텔이라는 CPU계의 호랑이가 무서워서 세상을 등지고 GPU로 도망친 패배자였음. GPU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외쳐봤자 그걸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던 시절 그랬던 엔비디아의 GPU가 고성능 AI 연산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AI 가속기 타이틀을 달았던 시점이고 S&P 500의 시가총액 순위는 그때부터 변동하기 시작했음. 그 때 추천했던 작고 보잘 것 없던 알트코인은 바로 Render(렌더 코인). Otoy라는 렌더링하는 회사에서 자본이 부족해서 코인을 찍어냈고 어느 정도 탈중앙화 개념으로 렌더링을 중앙화 회사와 비빌 수 있다는 근거가 구독자들한테 소개해 줄 수 있었던 이유 당시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산업 및 GPU를 밸류에이션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였음. 하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타당했던 건 그 시대의 기류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의 밸류에이션임. 매크로를 무시하지도 않고 세상이 이렇게 바뀌고 있다는걸 유연하게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

현재 알트코인 시장

과거 알트 코인은 이런 방식으로 어느 정도 밸류에이션이 가능했음. 유가증권처럼 완벽한 방식의 밸류에이션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Peer가 존재했고 적당히 어느 정도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지가 가능했다는 이야기임. 과연 지금 그런가? 를 물어보면 솔직히 휴머니티 코인을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음. 카지노가서 홀짝을 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최근임. 어떤 방식으로든 밸류를 창출하는 친구들은 없고 밸류 없이 Exit을 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죽은 시장. 그리고 더 놀라운건 아무도 그걸 이야기하지 않음. 시대가 바뀌어가고 블록체인이 아니 알트코인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 점점 더 슬퍼지는 하루임. 중앙화 기업이 운영하고 발행하는 블록체인 빼고 살아남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을까? 또 그게 시대의 운명이라면 받아드려야하는건가라는 고민이 깊어짐. 단 하나도 추천할 수 있는 알트코인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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