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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시장 리뷰: 8월 2주차

코스피가 닷새 내리 올라 +11.49%, 같은 기간 S&P 500은 +0.36% — 지난주 메모리를 무너뜨린 가격 전가력 의심을 샌디스크가 매출총이익률 80% 목표와 2028년 생산 3분의 2 계약 확보로 한 주 만에 뒤집은 주

해해랑달·Founder Analyst2026년 8월 16일읽기 18분주간 리뷰
한 줄 결론

지난주의 질문에 답이 나온 주다. 8월 6일 샌디스크의 가이던스는 메모리 약세의 진앙을 수요에서 가격 전가력으로 옮겼다. 8월 13일 같은 회사가 인베스터데이에서 2030년까지 매출총이익률 80% 유지 목표와 2028년 생산량 3분의 2 계약 확보를 제시했다. 단가 의심이 계약 확인으로 뒤집혔고, 주가는 하루 13.68%, 주간 35.38% 올랐다. 웨스턴디지털 +17.15%, 마이크론 +10.72%가 따라붙었다. 코스피는 그 재평가에 수출과 주주환원 기대를 얹어 닷새 연속 상승, 주간 +11.49%로 마감했다(8/14 종가 6,977.94, 장중 7,010.86). 삼성전자 +18.83%, SK하이닉스 +15.68%다. 같은 기간 S&P 500은 +0.36%, 나스닥 +0.14%, 다우 -0.56%였다. 지난주 미국 +3.58% vs 코스피 -5.10%의 격차가 방향만 뒤집혀 재현됐다. 다만 근거는 목표치와 계약 비중이다. 그 목표치가 실제 단가로 확인되는 자리는 다음 분기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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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 Brief — 30초 요약

중급
왜 지금

8/10 코스피 +0.65%(6,299.66), 외국인 1조4,887억 원 순매도를 개인 8,998억·기관 5,674억이 흡수·코스닥 +6.97%(854.47) 바이오 주도·인텔 150억 달러 공모 증자 예고·호르무즈 교착에 서부텍사스산원유 배럴당 82.13달러(+5%)·필라델피아 반도체 -2.94% → 8/11 관세청 8월 1~10일 수출 213억 달러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45.3%)·반도체 100억 달러 육박(+155%)·코스피 +0.73%(6,345.53)·삼성전자 +4.13% → 8/12 7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3.4%(근원 2.5%) 예상 부합·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외국인 2조8,357억 원 순매수·코스피 +3.68%(6,579.04)·네비우스 2분기 매출 5억8,230만 달러(+454%)·변동성지수 14.55 → 8/13 7월 생산자물가 둔화에 S&P 500 7,798.99 사상 최고 종가(+0.65%)·샌디스크 +13.68%(매출총이익률 80% 목표·2028년 생산 3분의 2 계약)·코스피 +3.56%(6,813.34), SK하이닉스 +5.92%·삼성전자 +4.89%·장 마감 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분기 사상 최대 매출 91.2억 달러와 2026년 성장 전망 상향, 시간외 4% 하락 → 8/14 코스피 장중 7,010.86으로 7,000선 탈환 후 +2.42%(6,977.94) 마감·외국인 3조 원대 순매수·현대차 +8%·미국은 7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로 9개월 만의 첫 감소, S&P 500 -0.17%·나스닥 -0.28%·다우 -0.20%·브로드컴 -5.9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5.1% → 주간 코스피 +11.49%·코스닥 +8.24%·S&P 500 +0.36%.

수혜·피해

한 주를 밀어 올린 쪽 — 샌디스크의 매출총이익률 80% 목표와 2028년 생산 3분의 2 계약 확보(주간 +35.38%)·웨스턴디지털 +17.15%·마이크론 +10.72%·삼성전자 +18.83%·SK하이닉스 +15.68%·네비우스 +47.73%·코어위브 +16.09%·8월 1~10일 반도체 수출 +155%·주주환원 발표 기대·8/12~8/14 사흘간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7월 생산자물가 둔화. 눌린 쪽 — 브로드컴 -8.13%(8/14 하루 -5.94%, 3,700억 달러 규모 AI 금융 부채 지적)·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5.93%(실적·가이던스 동반 상향에도)·코히어런트 -14.06%(8/10 차익실현)·7월 소매판매 9개월 만의 첫 감소·엔비디아 +0.54% 사실상 제자리. 모니터링 — 주주환원 발표의 실제 규모와 형식, 계약이 분기 단가로 확인되는지, 미국 소비 지표의 연속성, AI 금융 구조 논쟁의 확산 여부.

모니터링

읽기 깊이
  1. 018/10 (월)–8/11 (화) — 외국인이 팔며 열린 주, 수출이 방향을 틀었다주 초 이틀은 외국인 순매도와 코스닥 주도로 열렸지만, 8/11 8월 1~10일 수출 213억 달러(반도체 +155%)가 대형 반도체로 무게중심을 되돌리기 시작했다.본문으로 이동
  2. 028/12 (수)–8/13 (목) — 물가 안도 위에 얹힌 두 장의 계약8/12 주주환원 기대에 외국인 2조8,357억 원 순매수, 8/13 샌디스크의 매출총이익률 80% 목표와 2028년 계약 확보 — 이틀 동안 코스피는 6,300선에서 6,800선으로 올라섰다.본문으로 이동
  3. 03가격 전가력의 답 — 한 주 만에 뒤집힌 질문8/6에 열린 가격 전가력 질문을 8/13 같은 회사가 매출총이익률 80% 목표와 2028년 계약 3분의 2로 닫았고, 저장장치·메모리가 통째로 재평가됐다.본문으로 이동
  4. 048/14 (금) — 장중 7,000 탈환, 그리고 미국의 소매판매8/14 코스피는 장중 7,010.86으로 7,000선을 탈환한 뒤 +2.42%(6,977.94)로 닷새 연속 상승을 마쳤고, 미국은 7월 소매판매 -0.6%에 3대 지수가 함께 밀렸다.본문으로 이동
  5. 05같은 AI가 셋으로 갈렸다 — 계약·부채·장비같은 인공지능 서사 안에서 계약으로 단가를 고정한 쪽은 올랐고, 부채로 조달하는 쪽은 밀렸으며, 실적·가이던스를 함께 올린 장비는 오히려 내렸다.본문으로 이동
  6. 06한 주 비교 — 코스피 +11.49% vs S&P 500 +0.36%, 뒤집힌 디커플링지난주 미국 +3.58% vs 코스피 -5.10%의 격차가 이번 주 코스피 +11.49% vs S&P 500 +0.36%로 방향만 뒤집혔고, 코스피는 여전히 6월 고점 대비 23.44% 아래다.본문으로 이동
  7. 07다음 주 전망 — 주주환원 공개, 소비 지표, 계약 단가다음 주는 주주환원 기대가 실제 발표로, 매출총이익률 목표치가 분기 단가로 바뀌는지가 이번 주 재평가의 수명을 정한다.본문으로 이동

8/10 (월)–8/11 (화) — 외국인이 팔며 열린 주, 수출이 방향을 틀었다

한 주는 외국인 매도로 열렸다. 코스피는 +0.65% 오른 6,299.66으로 마감했다. 사흘 만의 반등이지만 폭은 작았다.

월요일 — 지수를 올린 건 대형주가 아니었다

외국인이 1조4,88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8,998억 원과 기관 5,674억 원이 그 물량을 받아냈다. 대형 반도체는 숨을 죽였고, 대신 코스닥이 6.97% 급등해 854.47로 마감했다. 바이오가 주도한 상승이다. 지수의 무게중심이 아직 대형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같은 밤 뉴욕은 반대로 갔다. 인텔이 150억 달러 규모 공모 증자를 예고하며 4% 넘게 밀렸다. 호르무즈 해협 협상이 교착되며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82.13달러로 5%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4% 내렸다. 지난주 급등했던 광통신도 되돌림을 받아 코히어런트가 14.2%, 루멘텀이 8.6% 빠졌다. S&P 500은 -0.06%로 제자리였다.

화요일 — 수출 숫자가 먼저 도착했다

화요일 아침 관세청이 8월 1~10일 수출을 발표했다. 213억 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전년 대비 45.3% 증가다. 반도체 단독으로 100억 달러에 육박했고 증가율은 155%였다. 물량이 이미 나가고 있다는 실물 확인이다.

코스피는 +0.73% 오른 6,345.53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4.13% 오르며 상승분의 대부분을 만들었다. 뉴욕은 미·이란 교착이 이어지며 3대 지수가 함께 내렸고, 유가는 배럴당 83.20달러로 더 올랐다.

8/10~8/11의 두 시장은 아직 갈려 있었다 — 서울은 수출 숫자를 먼저 봤고, 뉴욕은 유가와 증자를 봤다.

결론

주 초 이틀은 외국인 순매도와 코스닥 주도로 열렸지만, 8/11 8월 1~10일 수출 213억 달러(반도체 +155%)가 대형 반도체로 무게중심을 되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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