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현금흐름M7 일곱 곳과 오라클의 분기 영업현금흐름·자본지출·잉여현금흐름을 한 원장에 올린다 — 벌어오는 현금과 쓰는 현금의 격차, CSP 클라우드 성장률, CAPEX 가이던스 판정. 실측만, 추정 채움 없음
여덟 곳의 최근 분기
영업현금흐름(OCF)은 본업이 실제로 걷어온 현금이다. 자본지출(CAPEX)은 그 현금을 설비에 다시 밀어 넣은 몫이고, 잉여현금흐름(FCF)은 둘의 차액이다. FCF가 마이너스면 그 분기엔 벌어온 것보다 더 썼다는 뜻이다.
회사별 현금창출과 지출
시안 막대가 영업현금흐름, 앰버 막대가 자본지출, 초록 선이 잉여현금흐름이다. 앰버가 시안을 넘어서는 순간 초록 선이 0 아래로 내려간다. 회계연도가 캘린더와 다른 곳은 회계분기 라벨을 그대로 썼다.
합산 현금창출 vs 지출
회계연도가 제각각이라 각 회계분기를 가장 가까운 캘린더 분기말로 묶어 더했다. 결측은 0으로 채우지 않는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회사가 있는 분기는 막대를 흐리게 칠했다 — 앞 분기들과 같은 잣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커서를 올리면 몇 곳이 들어갔는지 나온다.
클라우드 성장률
자본지출이 늘어나는 쪽과 클라우드 매출이 붙는 쪽은 같은 회사다. 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로 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단독 매출액을 공시하지 않고 상수통화 성장률만 준다 — 그대로 표기했다.
| 클라우드 | 최근 분기 성장률 | 최근 분기 매출 | 잔여계약(RPO) | 비고 |
|---|---|---|---|---|
| Azure | +43%26 Q4 | — | $678B+84% |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단독 매출을 공시하지 않고 성장률만 준다. 표의 성장률은 상수통화 기준이다. 최근 분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체 매출은 $59.3B(+27%). |
| 구글 클라우드 | +82%Q2 2026 | $24.8B | $514B |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GCP+워크스페이스) 매출을 캘린더 분기 기준으로 공시한다. 세그먼트 상수통화 조정치는 공시하지 않는다. |
| AWS | +37%Q2 2026 | $42.2B | $496B | 캘린더 분기 기준. 상수통화 조정 없이 달러 성장률만 공시한다. |
| 오라클 OCI | +93%26 Q4 | $5.8B | $638B+363% | 5월 결산. 성장률은 OCI(클라우드 인프라) 단독 기준이다. 총 클라우드(인프라+애플리케이션)는 같은 분기에 +47%로, 두 지표의 폭이 크게 다르다. |
자본지출 가이던스 판정
헤드라인 숫자가 내려갔다고 지출을 줄인 것은 아니다. 회계 분류가 바뀌어 표시액만 줄어든 경우와, 실제로 더 쓰겠다고 올린 경우를 갈라 놓았다.
| 회사 | 회계연도 | 직전 | 최신 | 판정 | 비고 |
|---|---|---|---|---|---|
| 마이크로소프트MSFT | FY2027 | $190B | $175B | 회계 재분류(실질 하향 아님) | 파이낸스리스→운용리스 재분류. FY27 Q1만 리스 포함 $50B+ 예고 |
| 알파벳GOOGL | 2026 | $180~190B | $195~205B | 실질 상향 | 2025년초 최초 $75B → 2025 실적 $91.4B → 2026 $180~190B → $195~205B. 재원은 $85B 에쿼티 유닛 + 엔화표시 채권 최초 발행 |
| 아마존AMZN | 2026 | $200B | $220B | 실질 상향 | 메모리 가격 상승 명시 |
| 메타META | 2026 | $125~145B | $130~145B | 하단 상향(실질) | 2027 가이던스는 미제공 |
| 오라클ORCL | FY2027 | $50B | $90~95B | 실질 상향 | FY26 가이던스는 $35B(9월 실적콜) → $50B(12월 상향) → $50B 유지(3월 공식 보도자료) → 실제 $55.7B로 마감. FY27은 CFO가 net cash outlay 약 $70B + 고객 선수금·타이밍 조정 $20~25B를 제시해 신고 기준 $90~95B. 자금조달로 부채·자본 약 $40B 조달 계획을 함께 언급했다. |
| 애플AAPL | 2026 | — | — | 미공개 | 애플은 연간 CAPEX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는다 |
| 엔비디아NVDA | FY2027 | — | — | 해당없음 | 팹리스. 자사 CAPEX 가이던스 없음 |
| 테슬라TSLA | 2026 | $20B | $25B | 실질 상향 | 2025 실적 $8.5B 대비 약 3배 |
헤드라인이 가리는 것
이번 분기 헤드라인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에는 본업에서 나오지 않은 이익이 크게 섞였다. 지분 평가익은 회계상 이익으로 잡히지만 현금이 들어온 것은 아니다 — 그래서 현금흐름표를 따로 본다.
- 하이퍼스케일러 4사(GOOGL·AMZN·META·MSFT) 중 3사가 이번 분기에 CAPEX 가이던스를 실질 상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만 숫자가 내려갔는데, 그건 회계 재분류다.
- 알파벳 2026 Q2 FCF가 -$5.86B로 사상 첫 마이너스. OCF 39.07 대비 CAPEX 44.92 — 벌어오는 현금보다 쓰는 돈이 커졌다.
- 아마존은 2026 Q1(-18.17)에 이어 Q2(-8.82)도 분기 FCF 마이너스. TTM FCF는 -$7.6B로 전년동기 +$18.2B에서 역전됐다.
- 메타 2026 Q2 FCF는 $1.75B로 전년동기 $9.02B 대비 81% 감소. 영업이익률은 43%→30.9%로 12%p 붕괴.
- 테슬라도 2026 Q2 CAPEX +142%로 FCF -$1.09B — 2024년초 이후 첫 현금소진 분기.
- 엔비디아는 반대편에 있다. 분기 CAPEX $1~2B로 6사 대비 무시할 수준이고 FY27 Q1 FCF $48.6B. 하이퍼스케일러 CAPEX 급증분을 매출로 흡수하는 공급자 위치.
- GAAP EPS 왜곡 공통 패턴: 알파벳(지분평가익 ~$98B)·아마존(비영업 세전이익 $53.4B)의 헤드라인 EPS는 영업실적이 아니다. 알파벳 정상화 EPS 2.85는 컨센 2.89 미스.
각사 현금흐름표·실적 보도자료·SEC 공시 기준. 자본지출은 현금흐름표상 현금 지출(유형자산 취득)이며, 회사가 가이던스에서 쓰는 리스 포함 총액과는 정의가 다르다. · 기준일 2026-07-31 · 갱신 2026-07-31. 읽기 전용 데이터 표시 — 비중·목표가·확률·매매 권유를 제시하지 않는다.